제주올레길

비가 많이 와서 >>>

by 선웅 주영 posted Feb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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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아  오늘이 목요일이구나 삼일 남았네 동안 웅 주영 사진 아무리 피곤해도 보고 또 보고.. 공주 시골집 길 놓는 일로 몇일 왔다 갔다 하며 올라가는 길
포장할려고 어른들 뵙고 부탁하고 인사하느라 바빴단다.
다른 형들 누나들은 힘들다고 하는데 울 아들은 진짜 괜찮은거니? 사랑이든 뭐든 표현을 해야 서로를 알 수 있지.
나쁜 말과 행실은 절대 해서는 안 되지만 슬프고 힘들고 고맙고 기쁠 때는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함께하면 슬픔은 반으로 줄고
기쁨은 두배가 된대. 우리 아들 딸 곁엔 항상 엄마 아빠가 있으니 얼마나 좋으니.  엄마 아빠도 선웅이 주영이가 있어 항상 힘이 되고 너희를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단다.
오늘은 주영이가 사진에 없어 걱정 많이 되는데???
형누나들 편지 보고 그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엄마 아빠도 안 가봤으니.
부모님 걱정 안 끼쳐 드리려고  몸 상태가 안 좋은데 연락안 하면 안된다.
몸을 아끼고 잘 관리해야 너가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으니  너가 할 수있는 예방과 관리는  남은 삼일도 잘 하고 보자
얼마나 컸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