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주현!
어젠 엄마가 부산에서 누나 와 이사를 하고 오늘 여수로 왔단다
낼 재훈이엄마와 함께 너희들 데리러 광주가려고 오늘 일 마무리하느라 이제 집에 와서 탐험일지를 확인했단다
벌써 마지막 일지가 올라왔구나 !!
넘~ 감동이고 대견스럽다
엄마 아빠가 당연해야할 일들을 대신
정성을 다해서 프로그램 진행하고 함께하는 대장님들께 넘 감사하다
아들을 처음으로 멀리보내는 첫날 밤에 잠들지못했듯이 오늘 마지막날 밤 또한 그럴것같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렇게 좋은 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자
낼은 대장님과 대원모두에게 예쁜 모습으로 인사하고 엄마하고도 멋지게만나자
사랑하는 아들아!
고맙다...탐험일정을 멋지게 마무리해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