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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병혁아 6

by 정병혁 posted Feb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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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의 전화 잘 받았다.
목소리가  씩씩하고 밝아서
영어 수학 학원 빠지고 여행간 것이 아깝지가 않았다.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보내라고 했는데
열흘 간의 여행으로 조금이나마 의젓해진
너의 모습을 기대한다.
같이 간 형들 동생들과 잘지내고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