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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5 00:06

진준아

조회 수 920 댓글 0
사랑하는 진준아 오늘 여기는 비가 앞이 않보이게 왔단다.진준이가 배 타고 핑크 돌핀호를 타고 있을 때 쯤이야 괜히 걱정스러웠어.알고보니 거기에는 비가 안온다고 하더구나 그래서 마음이 놓였어.집 떠나있는 진준이가 대견스럽고 어른스럽단다.남은 일정 열심히 재미있게 지내다 오렴.사랑해-엄마가
찐쭌 형이다.네가 중학생이 되어 걱정은 않하지만 학원 갔을 때 보니 우천이 상당히 많이와서 걱정을 했어.근데 제주도에는 비가 안온데.내일 솔트본다.그리고 게임을 하다보니 옆에서 느껴지는 허전함이 상당했어...연습 상대가 없어서....어쨌든 ㅂ2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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