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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00:21

영웅 웅!

조회 수 992 댓글 1
눈물을 사알~짝 감추며  국토대장정 행군 에 널보내며 많이 기대하고 걱정도 했는데 하늘도 무심하지... 태풍이라니... 하늘이 뻥!!! 하고 뚤려 퍼붓는것처럼 비가오는데 가서데리고오고 싶은마음이 들 정도였어... 하지만 아빠가 엄마를 잡으면서 우리아들 웅이가 어떤아이인데 걱정하지말라고 오히려 우리걱정할 웅이라며 말리더구나  내아들 웅아 사랑한다  완주하고 돌아올 웅이를 기다린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아들......잘자^^  아빠 엄마가
  • 이웅 2010.08.11 11:19
    사랑하는 웅아~~~~~애기였던 니가 어느새 6학년이 되어 부모 떠나 고된 행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이모는 너무도 대견스럽고 기특하단다.......힘들지는 않을까 걱정도 해보지만 이모는 널 믿는단다...이번 경험이 너에게 좋은 가르침이 되길 바라며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멋진 내 조카 웅이가 되길 바란다!!!
    사랑하는 웅이 홧팅~~~~~~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