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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는 그런 아들이야...
장기자랑시간에 혹시 노래 불렀니?
얼마나 친구들과 잘 걸었으면 빨리 도착했을까 싶다. 발바닥에 불나도록 걸었나  아님 날씨가 도와줘서 힘차게 힘차게 걷다보니 모두가  시간단축.

어느새 국토대장정의  절반의 성공에 이르렀다.
시작한 날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시간은 모두를 위해 앞으로 째깍 째각 가고 있고  거기에 발맞추어 잘 행군하길 바란다.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이 몸에 배어오길 바라며
오늘도 걸어온 발자국만큼 새로운 경험하길....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