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안녕 영준아!
나야나, 네가 정말 부담스러워했던ㅋㅋㅋㅋㅋㅋㅋ 최선희대장님!
이편지 읽으면서
'아~ 정말 이사람 왜이래?' 이러고 있을것 같은데..ㅋㅋㅋㅋㅋ

내가 편지 쓰겠다고~쓰겠다고해도 눈길한번 주지않던 너 ㅋㅋㅋ
그토록 좋다고 좋다고 했지만 그냥 웃고말던 너!ㅋㅋㅋ

행군은 잘하고 있는지 걱정이구낭
대장님은 영준이걱정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

이편지를 읽을때쯤이면 한양까지 며칠 남지 않았을것 같은데,
힘들지?? 하지만 이젠 추억도 쌓였을것 같은데^^

밀양에서 꼬질꼬질해졌던 영준이가 생각난다!
그모습도 귀여울수밖에 없었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후
대장님 부담스럽지?ㅋㅋㅋ
어쩔수없어. 귀여운 대원들이 너무 좋은걸 어떡해 ㅋㅋㅋ

영준이를 두고 함께 행군하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고 ㅠㅠ
대장님 절대 잊으면 안되고!!!!!!!ㅎㅎㅎ
사촌 잘챙겨서 한양까지 건강하게 올라가야해!!!

다음에 인연이 닿으면 꼭 한번 또 만났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집으로 돌아가서는 공부도 열심히 하는 영준이가 되길!
사랑한당 영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