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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못난이

아빠다

윤신이 사진은 항상 웃는 얼굴이라서 아빠를 편하게 해준다.

부럽다. 그 아름다운 길을 걸어서 경험할 수 있다니......

아빠도 여행을 참 많이 한 편이지만 그렇게 장기간을 걸어본 경험은 없다.

항상 여행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그 시간은 같은 24시간을 갖는 하루지만 그하루의 주관적 길이는 평소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않는 것이지. 그리고 힘든 여행을 하고나면 나도 모르게 커버린 나를 느끼곤하지.
이번여행에서 우리 이쁜 윤신이는 부쩍 커버렸으리라 믿는다.

윤신이가 부러운 것이 또 하나 있다. 쏟아질 듯한 별이 가득한 하늘을 쳐다볼 수 있었다는 것이지. 서울에 사는 우리는 별을 잃어버렸다. 어릴 적 할아버지 고향에서 바라본 밤하늘을 잊을 수가 없다. 모쪼록 별을 가슴에 담아라.

힘들겠지만 조금 더 힘을 내서 건강하게 일정 마치길 빈다.

보고싶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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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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