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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도 여전히 비가오네
이제부터 본격적인 도보행군의 시작이구나
행군의 첫날인데 어때?
걸을만한가 모르겠구나 발가락에 티눈도있구  그곳의 날씨도 이곳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하루종일 비를 맞고 행군을 했을텐데 걷기 싫어하는 아들이 잘해냈는지 모르겠다, 무거운 배낭에 판초의를 쓰고 터벅터벅 걸을 아들을 생각하니 아빠 맘이 편치가안구나
하지만 아들 이왕 시작한 탐험일정이니 친구들 많이 사귀고 즐거운 마음으로 알찬 탐험일정 만들기 바래.
옷 젖으면 자주자주 갈아입고 먹는것두 잘 챙겨먹구 아빤 큰아들 믿어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