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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신유에게 보내는 두번째 글

by 김신유 posted Jan 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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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신유야! 엄마야.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엄마는 신유 생각부터 한단다.
지금 로마는 몇 시일까?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뭘 할까?
로마구경은 잘 했을까? ....기타등등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신유는 곤하게 자겠구나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엄마는 자기 전 신유방을 바라보며 " 신유야, 잘 자. sweet dream"
하고 잠들어.

신유도 자기 전 그 날 있었던 일들을 잘 메모하고, 같은 일행들과도
좋은 대화 많이 나누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알지?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좋은 시간들 되길....
엄마도 이제 출근 해야겠다.
안녕, 사랑하는 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