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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종일 종종거리다 보니 어느새 네가 국토대장정길에 오른 지
4일째구나
이젠 제법 걷는 것도 익숙해졌겠지만 넘 더워 고생하고 있을 네생각에
집안 에 편히 있는 엄만 미안해 지는 구나
발에 물집이 잡혀 고생하고 있진 않는지 또 새까맣게 타서 살갗이
벗겨 질 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진 않는지 엄만 네 생각에 맘이 쓰리구나
이렇게 무더운 때에 그런 곳에 널 보내서 엄마가 조금은
원망스럽기도 하겠지만   먼 훗날에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겠금
열심히 생각하고 다시금 너를 한뼘 더 성장시킬 수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사진속에 네 모습보며 잘 적응하고 있으리라 엄만 믿는다
조금은   사진 속에서라도 널 자주 봤으면 하는데
잘 않보여서 속상하기도 하니 눈에띄게
잘 찍혔으면 하는 게 엄마의 바램이기도 하고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서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랄게
사    랑   한   다   지훈아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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