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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석현이 다자라서 국토횡단을 걸을줄이야,,
엄마는 TV에서 국토횡단을 걷는사람은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겨서 네가
좀더크면 꼭보내야지 했단다,,
그러나 막상 보내려고 하니 마음먹기가 힘들었지만 한번은 갔다와야했기에 너에게 제안했었는데 선뜻 간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웠던지 하면서도
내심고민을 했단다
정말 잘할수 있을까 엄마에게는 항상 아이인것 같았거든,,
중1석현아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고 일주일이 남았지? 이제까지 오면서 즐거웠던것, 힘들었던것들이 많았지 하지만 석현이의 걷는 모습과 사진을 보면서 '정말 자랑스럽구나 내아들, 내아들,,,'했단다

남은 날동안힘들고 지칠때 성경책을 읽으면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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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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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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