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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여전히 뜨겁구나.
얼마나 힘들까?  많이 힘들거야.
우리 지혜야 지은아 !
코피 안났니? 밤에 자다 다리는 안 아퍼니?
다리에 물집은 안 생겼니?
엄마가 궁금하구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고 엄마 아빠는 믿는다.
얼마남지 안은 국토 순례 열심히 해서 우리 딸들에게 귀한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
어제와 오늘 엄마와 아빠가 무얼 했을까?
우릴 딸들 궁금하지 ?
우리 딸들 방 만들었다. 좋지?
엄마가 우리 딸들 방 이쁘게 꾸며 놓고 기다릴께
남은 날도 최선을 다하길바란다.
남은 날을 위하여 화이팅 !!!! 한번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