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은 어릴적 수빈이를 무릎에 앉히고 읽었던 빨간머리...라는   책이생각난다.
문열어라 엄마가 왔다...   엄마란 존재가 무얼까? 생각한다.
평생을 이어가는 너와나의 질긴고리는 부모자식을 떠나서
무한한 사랑의 연장선이 아닐까 싶다.

나도 엄마를 버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찿아왔지만,  우리 수빈이는 엄마랑
평생 같이 살고싶은 자식이란다.
아프지 않니? 밥은 잘 먹고있으리라 믿는다.

앞으로 혼자서 해야할일이 너무도 많은 세상을 공연히 일찍 친것은 아닌가 우려도 되고 걱정도 되고...
중요한건  언젠가 이모든경험이 너의 인생을 살찌울거란거다...
사랑한다...보고싶다...서울에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