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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야,승호야...
잘있지?
엄마랑 아빠는 서울에 오자마자, 사서함 듣고, 사진 보고..곧 바로아빠가 편지쓰고...
지금은 내 차롄데... 지워가며 열씨미 썼는데..
휘리릭~ 다 날라갔다..
흑 흑....이생각, 저생각 감상에 젖어서 썼는데...
참!!
승재는 더위를 많이 타는데 괞챦니?
콧물이 좀 나왔는데...어떻니?
승호는 발목 아픈것 괞챦니?
걷는데 습진 생겼지?
약, 꼭~발라..
내 자랑스런 두아들이 지금도 씩씩하게 걷겠지...
아니.이글을 볼때면 졸립고 피곤 하겠구나...
잘 자라 ~~ 유씨집안 기둥들아...
사랑해~사랑해~하늘 만큼 땅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