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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마 구리근처에서 잠을 잘것 같구나
이제 서울 경복궁은 눈 앞에 있어

힘든것도 이제 다가고 이제 정리를 할 시간인것 같아
어려운것도, 더위도, 발도, 따가운 태양도 아무것도 아니야
더 중요한것은 횡단하면서 걸으면서 잠을 자면서 친구들을 보면서
생각하고 느낀것을 잘 가꾸고 실천하고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해

토요일 해운대에서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결승전을 하고 있어서
같이 보았으면 했어
지희는 오빠가 없어서 심심해하고 어디쯤 가고 있을까 하면서 전화로
들어보기도 해

내일이면 볼수 있을것 같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有終의 美를 거두도록 바란다.

부산에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