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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미야...그렇게 기다리던 너의 목소리를 들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단다..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들을수 없어서 아쉬었지만..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해!
성화의 목소리는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아침부터 글을 썼는데 보내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등록이 안되더라구...
오늘도 무지 더웠는데 걷느라고 힘들었지?
이제 진짜 조금만 참으면 되겠다...그치?
3일만 더 견디면 그 다음날...드뎌 서울로 오게되니...
얼른 그날이 왔으면 좋겠는데...너희들은 엄마보다 더 한 심정이겠지?
그래도 엄마는 승미랑 성화가 너무 자랑스럽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견뎌낸다는게...너무너무 자랑스러워~
승미..성화야~
힘들고 지쳐도 조금만 더 참자.. 마지막까지 잘할 수 있지??
화이팅이다~~!! 그리고 너희들을 넘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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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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