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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불볕더위구나. 이곳도 햇볕이 장난이 아니다.
어제는 날씨가 선선했다고 하던데 비온 뒤의 햇살이 엄청나다.
다른때 같으면 흐린 뒤에 오는 이런 화창한 날씨가 무척이나 반가왔을텐데.
오늘은 걱정이 앞선다. 영재 편지에서도 더위가 힘들다고 했는데.
하지만 이겨내야한다. 숭례 짱 신영재는 할 수 있다.

냉장고에 수박이 줄지를 않는구나. 수박대장 신영재가 없으니 말이야.
영재 돌아오면 먹고 싶은것 모두 다 사줄께. 그리고 게임시간도 늘려주마.
단, 개학하기 전까지만. (너무 짜다고 생각말아라)

오늘도 힘차고 씩씩하게 걷는거다. 우리모두 경복궁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며.
힘차게 화이팅....

-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