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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4 08:04

사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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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장한 아들!
홍영아 너 사진보고 이 글을 쓴다. 우리아들 관말공원이라고 쓰인 돌 아래에
대원들과 함께 서 있는 너의모습 너무의젓하고 씩씩해 보여 다행이구나!!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너의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고 안심이되는구나!!
아들사진 보고 시골할머니랑 엄마한테 전화했다. 시골할머니는 아들 걱정너무
많이하고 계신다 엽서 보내라, 엄마도 같이보았으면 좋았을텐데 ....

사진을 보니 긴옷을 입고있는 대원들도 보이는구나 그곳이 강원도이고 비도
와서 혹시 춥지는 않는지 모르겠다?
우비입고있는 너의 사진을 보았다 안에 긴옷을 입고 있는지 반바지
입고 있는지 알수가 없구나 홍영아 요즘 날씨가 고르지 못해 걱정이구나
특히 그곳은 강원도라 밤에 자는데 춥지는 않냐 추우면 체육복 입고
감기 걸리지 않게 홍영아 스스로 자기 몸도 관리할줄 알아야 겠지..

홍영아 어제는 혜경이 누나랑 원영이 형아가 너 한테 편지 썼다고 하더라
누나랑 형아가 홍영이 대단하다고 하더라 시간 있을때 엽서해라.
주소는 탐험일지 노트 뒷편에 있다.

홍영아 이제 많이 익숙해져 있겠구나 배냥도 잘 챙기고 대원들과도 많이
친해졌겠구나 남을 배려하는 마음 잊지마라 형이나 누나들한태도 잘하지??
그리고 세연이 형아 사진도 보았다.. 세연이 형아 자주 만나니 궁금하다.

오늘은 아들 사진을 보아서 그런지 아빠도 기분이 매우 좋다..
아들 오늘도 힘들지만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걷자...아들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한다 아빠가
** 시골할머니댁 주소
경북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429 번지 우편번호: 760-821
조 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