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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 맛있었니?
엄마도 그거 되게 좋아하는데...ㅠㅠ
작년에 엄마가 아빠랑 설악산에 갔다오다
엄마가 우겨서 안흥에가 침을 꼴깍 꼴깍 삼키며
한시간 넘게 기다려 사다줬을때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늘을 되게 맜있었을껄....^^
비가와서 고생많았지
나린언니 사진 오늘 올라왔는데
판초우의 입고 찍은 사진이었어 되게 반갑드라.
나린 아줌마 지혜사진만 올라온다고 서운해 했었는데..
어때 할만하니
생각했던것보다는 훨씬 힘들지?
여행가는것 마냥 들떠있었는데
지금도 그러니
힘들꺼야
하지만 잘할수 있을꺼야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힘들고 어려운일들이
많이 있을거야 그때마다 지금 기억들을
떠올리며 이겨냈으면 좋겠구나
젓먹던 힘까지 쏟아부어
한걸음에 달려오너라
엄마, 아빠가 거기서 기다릴께
어디냐구
거 기~

보고싶은 딸 지혜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달라져서 오는거지 (몸^^ 도, 마음도)

2005년 8월 4일 새벽 2시 오십분넘어
지혜생각에 자못이루는 아빠, 엄마가~~~~









참고로 여기까지 쓴글 다 날리구 다시썼다.
아빠는 안자냐구 아까부터 걱정하신다
이모부가 아직도 병원에 계신다
지혜가 기도 많이 해주렴
빨리 완쾌하시길.. 수현언니도 이모랑 함께 병원에서 간호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