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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부터 서둘러 문주와 119체험교실을 다녀 왔다. 엄마도 너무
피곤해 오자 마자 잠시 동안 잠에 취해 있었다. 이제 원도를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인다.<역시 우리 아들!!!>

원도야, 어깨가 아프고 다리도 많이 아파 힘이 들 때면 뇌호흡 때 배운
명상과 호흡법으로 잠시 편안함을 가져 보렴. 그리고 해 낼 수 있다는
강한 집념으로 걸으렴. 어깨 운동은 필수라는 것 알지?또 쉬는 시간에
는 신발을 벗고 세게 지압 하도록 해.9일 동안의 경험으로 더 잘 할 수
있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우리 아들 너무 잘하고 있어서 장하다. 완주하는 그 날까지
건강하길.....


사랑한다. 알~~라~~뷰~~

항상 곁에 있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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