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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찬,여정아 엽서 잘 받았다.
그 어떤 누구보다도 우리 아들들은 잘 있으리라 엄마는 믿는다.
여찬아 독도에있는 동도,서도 그림 고맙다. 그림을 보니 엄마도
울릉도,독도에 가서 보고 싶구나. 너희들이 부럽구나.
오늘은 어떻게 지냈니? 아침에 눈을 뜨면 너희들이 잘 있나 걱정부터된다.
아빠가 또 창원으로 출장을 가셨다. 그래서 엄마는 또 혼자다.
아무도 없으니 정말 힘들구나 너희들이 보고싶고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여정아, 공부방 아이들이 여둥이 보고 싶다고한다. 아이들은 공부 많이했다.
여찬이는 오늘 학교 등교일인데 못 가서 엄마가 선생님께 전화 드렸다.
무지 무지 사랑하는 아들들아 우리 네 가족 다시 모여 행복하게 살자.
엄마 아빠는 너희를 위한 것이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보고 싶다. 여찬,여정아 빨리 빨리 걸어서 오너라
엄마 아빠가 두 손들고 너희들을 맞이 하겠다.
함께하는 친구들을 사랑하고 격려하고 같이 힘을 합해야한다
그래야 모든 일을 더 잘 할 수 있단다. 오늘 하루의 해가 저문다
힘들고 지친 몸 편히 쉬고 잠 평안히 잘 자길 엄마는 기도한다 안녕 아들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