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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깊고 엄마를 무지 사랑해주는 우리 아들
한윤이가 없었다면 형땜에 속상해서 까맣게 타버렸을 엄마가슴을 누가
위로해 줬을까?
한윤아! 초등시절부터 힘든 형의 사춘기를 지켜봐서 엄만 한윤이는 잘해낼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도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보니 힘들지?
형이 이해되는 부분도 생기고...
그래 세상살이가 쉽지 않단다. 머리로는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친구들과
나가 놀고싶고 먹고싶고 자고싶고 자꾸 편한일만 하고싶은게 사람이지
그런데 나중에 그렇게 살고싶으면 지금 조금 고생해야된다는거 알지
지나고보면 학창시절에 공부하는게 제일 쉬웠다는걸 깨닫게 되는날이 올거야
우리 한윤이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지금은 하고싶은거 좀 참고 열심히 공부하자
공부얘기만 해서 미안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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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4581 일반 ★장재혁★장소영★ 힘내세요~~~!! file ★장재혁★장소영★ 2005.08.03 633
14580 일반 힘들지? 신상준 2005.08.03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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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8 일반 사랑하는 아들들아 박상빈 박상록 2005.08.03 140
14577 일반 많이 힘들지.. 임성민 2005.08.03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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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5 일반 잘하고 있지? 너구리 오성훈 2005.08.03 219
14574 일반 힘내라 3대대양후경 2005.08.03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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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2 일반 준표 ㅎㅎㅎ 안옥환 2005.08.03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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