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손경환!

서울은 비가 왔다고 하던데 고생이 많겠네.
그래도 우리 아들 탐험을 통해 뭔가 이루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엄마에게 들으니 제일 멋지게 편지도 보냈다고..녀석.
넌 가끔 진짜 멋지게 가족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구나. 오늘 여기 브라질 학회에 따라온 13살짜리 소년을 봤는 데 일정 중에 지루해서 죽을 려고 하는 표정을 보니 네 생각이 났어.그리고 학회장 근처의 코파카바나 해변을 걷다가 이 해변 이름이 어딘지 익숙해서 자꾸 기억을 떠올려보니 티몬과 품바 생각이 났어. 맞지? 그 만화 노래 중에 나오잖아. 여긴 가을 날씨처럼 선선한데 힘든 과정 속에 있을 아들에게 시원한 공기를 보낸다. 아빠도 어서 어서 여기 일정 마치고 경환이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서울에 갈께. 아빠는 7일 생일을 비행기에서 맞을 거 같다. 곧 멋지게 만나자. 화이팅!

티몬과 품바도 같이 다시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2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4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10
29081 일반 6、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7 1077
29080 일반 5、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6 1039
29079 일반 4、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5 1133
29078 일반 3、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4 995
29077 일반 2、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3 990
29076 일반 1、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2 939
29075 일반 *사랑하는 한울아 보아라* 엄마가 2002.07.27 1077
29074 일반 #소은이언니에게 # 권소은 2004.07.20 1012
29073 일반 金枝玉葉 아들!딸아! 안시형/시원 2007.08.08 1686
29072 일반 힘찬출발,자랑스런 아들 !! secret 채승헌 2009.07.28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