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손경환!

서울은 비가 왔다고 하던데 고생이 많겠네.
그래도 우리 아들 탐험을 통해 뭔가 이루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엄마에게 들으니 제일 멋지게 편지도 보냈다고..녀석.
넌 가끔 진짜 멋지게 가족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구나. 오늘 여기 브라질 학회에 따라온 13살짜리 소년을 봤는 데 일정 중에 지루해서 죽을 려고 하는 표정을 보니 네 생각이 났어.그리고 학회장 근처의 코파카바나 해변을 걷다가 이 해변 이름이 어딘지 익숙해서 자꾸 기억을 떠올려보니 티몬과 품바 생각이 났어. 맞지? 그 만화 노래 중에 나오잖아. 여긴 가을 날씨처럼 선선한데 힘든 과정 속에 있을 아들에게 시원한 공기를 보낸다. 아빠도 어서 어서 여기 일정 마치고 경환이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서울에 갈께. 아빠는 7일 생일을 비행기에서 맞을 거 같다. 곧 멋지게 만나자. 화이팅!

티몬과 품바도 같이 다시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9078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29077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29076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29075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29074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29073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29072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