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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쏱아진다는 일기예보가 왜그리 얄미운지.. 이제막 옷도 말랐을터인데
다시 축축해진 신발을 신고 우비를 입고 걷는 너의 모습을 상상한다.
어제 올라운 너의 비옷을 입고 다리를 건너는 사진을 보면서 과연 용준이는
이 행군을 하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 피자, 치킨, 시원한 나무그늘, 얼음물,
편안한 침대, 에어컨, 엄마생각(히히), 아빠, 선우생각, 코코생각, 노래도
불러볼꺼구, 숫자도 세워볼꺼구, 너의 머리속에서 할수있는 많은 생각들을
하나 되집어 보면서 이 행군을 즐겨보세용,, 생각할수 있는 모든것, 과거의
너의모습, 현재, 미래의 너의모습을 그려보고, 멋진 너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 관동대로 종단을 즐겨라.... 보고싶어 잉잉잉!!! 마음이 용준이 보고싶어서
피곤할정도다... 보고파라. 8월 9일 경복궁 그날을 기다리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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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9081 일반 6、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7 1058
29080 일반 5、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6 1029
29079 일반 4、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5 1123
29078 일반 3、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4 982
29077 일반 2、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3 974
29076 일반 1、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2 921
29075 일반 *사랑하는 한울아 보아라* 엄마가 2002.07.27 1068
29074 일반 #소은이언니에게 # 권소은 2004.07.20 996
29073 일반 金枝玉葉 아들!딸아! 안시형/시원 2007.08.08 1658
29072 일반 힘찬출발,자랑스런 아들 !! secret 채승헌 2009.07.2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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