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는 매우 많이 걸은 모양이구나. 발에 물집잡혀 고생하는 친구들이 많은가 본데 우리 딸은 어떤지.... 평소 워낙 잘 돌어다녀 끄떡없지? 그래도 많이 힘들었음을 짐작할 수 있구나. 걸은 거리도 상당한 모양이고.... 힘들고 지쳐도 네가 밟고 지나가는 돌맹이 하나, 스치는 나무한그루, 행렬을 따르는 하늘의 구름한 조각도 놓치지 말고 네 큰 두 눈에, 네 가슴 깊은 곳에 꼬옥 품고 돌아오너라. 그것이 민영이가 세상을 헤쳐가는 에너지가 될지도 몰라. 힘들어도 지친 네몸 끌지 말고 민영이의 의지로 한걸음,한걸음 내딛는 모습 기대할께.
어떤 어려움에도 씩씩한 우리딸 잘 이겨내리라 믿어.
이 글을 네가 읽을때면 서울에서 많이 가까워져 있겠구나. 지금까지 지나온 길을 생각하고 남은 길에 최선을 다하자. 끝까지 화이팅. 사랑해 우리딸. 최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1761 일반 2대대의 권은지 화이팅!! 권은지 2007.08.04 298
21760 일반 1대대 정용석 대장 ! 이진주 2007.08.04 220
21759 일반 우 와 낼 만나내~~~영민아^^ 김영민 2007.08.04 222
21758 일반 그리운 이진주 !! 이진주 2007.08.04 331
21757 일반 이제 얼마 안 남았구나 양지훈 2007.08.04 139
21756 일반 이야! 나석현 2007.08.04 122
21755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 한솔 2007.08.04 151
21754 일반 장한 우리짱 아들아~~~~ 김민석 2007.08.04 171
21753 일반 쫑촤이 형에게 이종찬 2007.08.04 138
21752 일반 오늘도 힘들었겠구나! 조명규 2007.08.04 175
Board Pagination Prev 1 ... 728 729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