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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나의 아들 그리고 딸아 정말 대단하구나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는 더 잘 하리라 믿어진다.
컴퓨터를 켜면 너희들을 만날수 있을까?
밤 2시가 훨씬 지났지만 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린다.
많은 비가 내렸는데 평소에 비 맞기를 좋아 했던 아들아! 딸아!
오늘 맞은 비는 어떤 느낌이었니?
너희들이 고생한 만큼 균이와 혜원이의 생각과 마음이
켜져 있으리라 생각된다.
단체생활에서는 내가 반보만 양보해도 멋찐 사람이 된다.
남이 힘들어 하는것 한번 도와 주면 인기 짱이 된단다.
세상은 더불어 살아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겠지.
열심히 자고 있을 균이와 혜원이가 있기에 엄마는
행복했다는 것을 이 밤에 실감하며 잠이 들것이다.
아자! 아자! 아자! 경복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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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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