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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집에 도착해서 나린이에게서 온 엽서를 만났다.
첫소식이니만큼 아직은 즐거운 마음으로 적응해 나가는 듯
해서 너무너무 기쁘고, 몇글자 안되는 것을 읽고 또 읽고
서로가 먼저 보려고 전쟁~?. 조금전 집에 들어오기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데 강원도는 어떤지 걱정이되네.
이젠 날씨에도 잘 적응해 가는 선수들이 되었을텐데 말야.
엄만 맨날 괜한 걱정만 하는듯 하네. 미안해. 우리 딸을 너무
못믿어서~. 매일매일 건강체크 잘 해서 완주하는데 덜 힘이
들었으면 좋겠다. (물 많이 마셔) 벌써 8일이 지나갔다. 왠일이니? 정말정말 사랑하고 내일도 홧팅!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