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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 아들 잘지내고 있니?
오늘 엽서 받아 보았다... 멀미로 고생하였다니 참....
마음이 짠하네~ 근데....?(안어벙버전) 그게 뭐니~~
글씨가 장난이 아니여....알아볼 수 가 없어
대장이 되었다니 책임이 무겁겠구나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오너라.., 우비가 적어서
비를 맞은 것 같은데.... 어떠니?? 오늘 힘들었지???
편히 푹~자고 내일 화이팅!!!!!!!!!!!!!!!! 사랑합니당~~~
모기약 꼭 !!! 뿌리고 잘것(말라리아주의보)














-정인-


오빠..... 그런데 빨리오면 좋겠는데.... 너무 사랑해서
오빠 보고싶어 보고싶은데... 오빠 빨리오면 좋겠는데
오빠 글씨가 이상해~~~오빠 할팅!!!!!!
오빠 사랑해 많이 사랑해....♡
< 참고!! 정인이가 쓴거는 말이 안된다.내가 받아적긴적었어도>

















-아빠-


경호야 편지 잘받았고 몸조심하고 건강히 완주하기 바란다...
그까이꺼 뭐 대충~ 걷다보면 완주하는거 아니야 그까지꺼!!!!
우리아들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사랑한다......아들아...
















-애리-

아~ 내가 마지막으로 끝마쳐 줘야겠어???
오빠 정인이는 매일마다 오빠 언제오냐며
오빠 오는 날만을 세고 또 세고 있어..
아빠는 끝까지 말대답을 해준다
ㅎㅎㅎ
오빠 그까이꺼는 아니겠지만 그래두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 맨날 들어와서 많이 글올려줄테니깐 항상 열심히 하구~
오빠 되게 일찍자는것 같은데.... 푸욱! 자구 열심히 완주..완주 하길~
오빠 파아아아아아아이팅!!
오빠 오는날 우리 집은 어떨지 모르겠다
오빠 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