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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빈이 오빠에게
오빠, 지금은 어디쯤 갔어?
거기서 잘 지내?
광주는 지금 비가 많이 오는데 걷는 데 지장은 없지?
내가 간 팜스테이에서는 6학년도 남자 2명만 있어서
재미없었는데 오빠는 친구 많아?
하여튼 거기서 잘 지내다 와.

상록이에게
상록아, 잘 있지?
선재랑 상재는 니가 어디 가든말든
상관없는 것 같은데..
거기서 심심하진 않지?
많이 걸어서 피곤하진 않고.
거기서 잘 걷다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