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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야....
오늘은 어땠니??
많이 힘들었지????
이제 점점 승우가 어른이 되어가고 있구나...
승우야..이제부터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는것 같구나...
한발 한발 내딪을 때마다...고통에 찬 찡그린 얼굴보다...
그 발걸음으로 인해 우리 승우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헤쳐나가야 할 인생의 의미를 깨달았으면 한다...
......
당장은 힘들고 고생이 되더라도 그 고생은
우리 승우가 살아갈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아빠는 감히 말하고 싶어..
승우야.....
아빠는 정말 아빠는 우리 승우와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
우리 승우가 조금만 자기의 일을 알아서 해주고...
형으로서 좀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빤 더 바랄게 없다...
승우야..아빠도 너처럼 어린 시절을 지냈어...
네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잘 알고 있단다...
하지만 아빠가 왜 안해주는지 아니??
아빠는 네가 필요한 것을 원하면 언제든지 네가 가질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 아빠가 안해주는 것도 있단다...
네가 미워서 그러는게 아냐...
네가 좀더 어른이 된다면 아빠의 생각을 알수 있을거야...

.........
승우야..탐험이 힘들지...???
힘든만큼 너에겐 큰 인생의 지표가 될거야...
승우야..우리 화이팅하자...
~~~화이팅~~~~
오늘은 그만 쓸게...
승우야..가끔 동생인 지오도 살펴봐라...형이니까..챙겨야지..
승우야......아빠가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