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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장님!
저는 박병현 엄마입니다.
아이를 보내 놓고 날씨도 비가 많이 온다 하여 무척 걱정이 됩니다.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대장님께는 죄송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저의 아이에 대해 잠시 대장님께 알려드리면 혹 도움이 될까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병현이는 살이 쪄서인지 빨리 걷지를 못합니다. 항상 등산을 해도 뒤쳐져서(많이)오고 물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그리고 좀 늦게일어나고.. 한마디로 게으른 편이지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도움이 될까싶어 그곳으로 보냈는데...
성격은 온순하고 순박합니다. 그래서 무척 겁이 많습니다. 밤에는 밖에도 잘 못나갑니다. 덩치만 컷지 아기입니다.
이번 탐험 무사히 마치시길 늘 기도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저의 아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도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박병현 엄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