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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야!
장하다 우리 아들 내일이면 드디어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되는 구나.
같이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네가 끝까지 그 먼 길을 올 수 있었던건 모두가 함께 한 덕분일거야. 잊지마라 혼자서는 못 해도 그렇게 여럿이 모이면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걸.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할수있다는 신념을 주고 그게 진정한 우정이고 사랑이야. 그런 친구와 동료들을 잊지말고 언제까지라도 함께했으면 좋겠다. 물론 너희들을 이끌어준 대장님들도 마찬가지지.
진우야 오늘이 빨리가고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경복궁으로 힘차게 걸어들어올 우리 아들을 보러가게.
내일은 정말 우리 화끈하게 한번 안아 보자꾸나.
사랑한다.
내일 보자.
나의 작은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