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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야, 나연아
내일이란다. 내일!
우리 나연이의 활짝 웃는 사진이 올라왔네!
얼마나 기쁘던지...
사진마다 무표정이어서 걱정했는데, 경복궁이 그야말로 바로 눈앞이어서 오늘은 나연이가 기분이 좋은가 보다.
엄마 또한 나연이가 웃고 있으니 너무 기쁘구나.
우리 민주도 모처럼 밝은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정말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얼마나 기쁘겠니.
근데, 정말 둘다 아니 모든 대원들 꼬질꼬질 하더구나.
하지만 그 모습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이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일을 해낸 너희들과 모든 대원들 이
정말 정말 자랑스럽다.
어른들도 다 해낸다고 보장 못하는 아주 자랑스런 일을 해낸거야, 너희들이!!

나의 사랑스런 딸들, 민주 나연아
엄마 너무너무 기쁘고 뿌듯하다.
우리 민주 나연이를 엄마딸로 둔 것이 말이야.
이렇게 장한 내딸들!!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딸들!!
언제까지나, 무슨일이든, 이 세상끝까지 너희들을 믿는다!!!
우리 딸들이 엄마에게 너무나도 큰 믿음을 주었단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잘 헤쳐나가리라는 것을!!
무슨 일이 있어도 잘 해내리라는 것을!!

내 자랑스런 내딸들,
오늘 한 밤만 자면 보게 되겠구나!
나의 너무도 그리운 민주, 나연이여!!!
어서 어서 나의 품으로 오렴.
꼭!꼭! 안아줄테니께.

우리 민주 나연이 볼 것을 생각하며
너무 들뜬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