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도원아!
드디어~~~
제군 힘 내십시오. 훈련시작하자! 승리를 위해 (뮬란 노래가 생각나는구나)
엄마가 성급했나? ...(다음을 읽으면 알 수있음)
어제밤 꿈에 엄마가 귐둥이를 꼭 안고 잤다.
그러고나서 이야기를 한거야. 엄마가 잠에서 깨어나서 도원이를 향해서 캭~할때가 있잖어? 입 냄새 나라고 .이번에도 도원이가 웃으면서 아 악~하는거야.
정신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자리에서 일어나서도 도원이를 찾았단다.
왜 대답이 없지.?
욕실 문을 열고 서서 생각해 보니까 꿈인거야.
참 별 꿈 도 아니지?
물을 마시면서 행복이 이런거다 싶더구나. 가족끼리 일상에서 어우러져 사는거. 그래서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거.
도원아!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까 여유가 생길줄아는데...
대장님들, 동료들도 잘 살펴보렴.--나만 힘든게 아니었구나. 우리 모두 같이 이 어려운 길을 걸어왔구나.--마음을 느껴 보도록 했으면 한단다.


엄마는 오늘 바쁜 하루였는데 큰 이모집에 들락 거리느라고 말야.
마음만 바빴지 한게 없는것 같고, 오늘 세준 이모 생신이라서 라이라이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단다.
세준형아, 이모부, 세준이모, 쥬리이모, 다희누나, 엄마, 아빠 이렇게.
엄마는 이런 생각이 들더구나.
누구한테나 생일이 있겠는데...
여러 사람한테 빛이 되는 사람이 있을것이며 존재의 의미가 남다른 사람들이있을거야. 오늘 생일을 맞이한 세준 이모도 엄마한테는 참 좋은 의미란다.
명우 형아, 도원이는 엄마의 보물들이며 엄마가 살아가는 등불이란다.
보물들을 키우다보니 엄마가 많이 배우고 그러다보니 아들들 덕분에 엄마가 철도들었고 인생의 깊이가 있었으며 오히려 엄마가 커버렸단다.
아들!
돌아와서 엄마랑 많은 대화하면서 생활할거지?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나서 의견을 말하는 우리 도원이가 된다면 울트라캡숑 짱! 일거야.
믿음직한 우리 도원!
둘째를 낳지 않았다면 어쩔 뻔 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