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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수연이와 수려!!!!!!!.

1월3일, 인천항에서 발대식을 할때, 수연과 수려의 모습을
보면서 , 아빠는 너희들이 드디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대한민국 땅을 종단한다는 것, 자체에 무한한 희열을 느꼈고,
과연, 연약한 몸으로 해낼수 있을까 하는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단다.
오늘은 1월18일, 꿋꿋하게 참고 견디어 온 너희들을 생각하니
기특하고 대견스럽구나.
아빠가 군대생활 할때, 천리행군 훈련보다 훨씬 더 강도가 센 것같이
느껴지는구나.
아무쪼록, 대장님들, 동료대원들과 끝까지 유종의 미 를 잘 거두기
바라고 수연, 수려의 한층 성숙된 모습을 기대하며 경북궁에서 보자꾸나.

" 화이팅 !!!!!
모든 대원들 그리고 수연, 수려.

" 사각 아빠가."
2005년 1월 18일 0 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