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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수정아
우리는 따뜻한 방에서 편안히 잘 있을 동안에 넌 강한 추위에 떨면서 자신과의 약속에서 지킬수 있다는 신념하에 이를 악물며 계속 행군하고 있겠지..
사랑하는 나의 딸 수정아....
먹고싶은것,쉬고싶은것,자고싶은것,샤워하고싶은것,편안하게있고싶은것 모두하고싶겠지...하지만 이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넌 하나씩 깨우쳐 가면서 앞으로 어떠한 고난도 잘 해쳐 나갈수 있는 믿거름의 힘을 키우고 있는 것 일지도 몰라...수정아 사람은 편안한것보단 힘들고,어려운 과정을 잘 이길수 있는 사람이 나중에 웃을수 있는 승자가 된다는걸 넌 붕명히 알고 있을꺼야........
잘하리라고 믿는다...
수정아 아프지말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강하게마음먹어!!
사랑한다..나의하나뿐인딸아..
2005년1월15일10시28분
-사랑하는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