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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야, 안녕, 나 윤진이야,ㅋ
오랜만에 문자를 보내니까 너네 엄마께서 민지 네가 국토대장정을 갔다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됬어, 생각해 보니까 중학교 올라가서
우리 제대로 만난 적도 없는것 같다, 그치.
너 빨리 갔다오면 우리 꼭 만나서 같이 놀자, 알았지,?
그리고 열심히 해야 되,
갔다와서 만날 때는 네 살 다 빠져있겠다,ㅋ
힘들어도 꾸욱~ 참아~
갔다오면 꼭 전화하구,

화이팅~♥

-너의 친구 윤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