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을 좋아하는 소년이여 !!!!!!!!

멜 잘 받아 보았다.
경복궁에 나갈때 맛난것 같고 나갈께,
집에 있을 땐 아빠나 엄마가 먹어라 먹어라 해도 안먹던것들이 쬐금 후회되지!
어제는 자정이 다 되어서 목적지에 도착 했다며,
우리아들 애썻네,,,,
너 오면 찜질방도 가고,맛 난것도 많이 해줄께,,,,,
상철이가 보낸 멜 받아 보았지,,,,
엽서한장 날려..........
아빠는 너 땜시 걱정이다.제대로 먹지 못하는 건 아닌가하고 말이야,,
시간에 맞춰 행군을 하다보니 점심을 간단히하고 야간행군을 하는 것 같구나,,,
수종아!
힘내고 서울을 향해 힘차게 오너라,,,
내 너를 힘껏 안아 주리라..........

보고싶은 우리 아들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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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종: 수종아 화이팅 -상철- -[01/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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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종: 끝까지 잘해야되 -[01/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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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종: 너가 그렇게 찜질방 좋아해? ㅋㅋㅋ -[01/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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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종: 수종아 만나고 싶다~ -[01/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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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종: 우리엄마가 힘들겠데 ㅜ.ㅜ -[01/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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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종: 끝나고 한번 너네 가족끼리 놀로와 -[01/0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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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종: 이거 내가 다올림 수종아 집에 도착해서 내가 올린거 봐바 -[01/09-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