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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쌍~ 안녕?? ^^

어제 엽서받았당.. 힘들다구??

힘들어두 네가 거기서 젤 맏형인데 열씨미 해야되지 않겠뉘??

이제 반정도 했낭?? 열시미 하렴~~

참참~ 어제 마리아씨랑 통화했당 케케케케
쩜 어색하긴 했지만,, 목소린 짱이더군..

어제는 밀양이라고 하더니 오널은 어디쯤 갔는지 궁금하구나.

초콜렛은 모자라지 않더나?? 다른 짐 보다 초코렛이랑 간식을 더 챙겨갈껄 그랬당

이제까진 날씨가 마이 춥지 않았는뎅 낼부터 추워진다니 옷 단디 챙기입고

동생들 잘챙그리면서 좋은 추억만들어 오도록 하렴~

오널두 하는 일 엄씨 가마이 책상에 앉아있당

이제 컴터 셤 칠려구.. 공부할라칸다.

기출문제에서 마이 나온다캐서 지금 기출문제차자서 댕기볼라칸다.

있음 니꺼도 복사해서 오께

낼또 쓴다.

기다리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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