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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04.01.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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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경묵.상묵!
너희들의 대견한 모습에 눈물 ,콧물이 ....!찡!
넘 보고 싶고 장하구나!

무척 춥고 힘들겠지만 잘 참고 견뎌내다보면 뭔가 진한
감동을 느낄수 있을거야! 그 감동이 온 몸으로 느껴질때
그땐 너희들이 성큼 성장하는 때란다!

부디 건강하게 가슴가득 커다란 세상을 보고 오길 바란다!
상묵아! 엄마보고 싶지? 나두야!아빠두야!ㅇㅇ

경묵아! 상묵이만 바라보지 말고 눈을 크게 뜨고 넓은 자연과
세상을 보길 바래! 엄마,아빠 보고 싶지? 너희들이 없으니까 집안이 넘 조용해!

새해 복많이 받고 건강하고 씩씩한 사나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너희들을 사랑하는 아빠와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