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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1 22:12

에구.....

조회 수 139 댓글 0
에구~~ 엄마가 이쁜 그림에 글을 올려주려 했는데
잘 안됐어...ㅎㅎㅎ
그림만 올라가고 글은 어디로 숨어버렸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의 하루는 어땠니?

아직은 취침전일것 같은데
많이 설레고 해서 쉽게 잠을 이룰수 없을것 같을거라고
엄마가 얘기했더니 옆에서 신욱이가 하는말
형아는 어디서든 쿨쿨 잘 잘거라고 걱정하지 말란다.

아들아~

힘들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서로 이해 하도록 노력하고
먼저 양보하면 훨씬 덜 힘들어 질꺼야...

우리 아들은 잘하니까 엄마가 염려 안할꺼야...

군것질을 하려다가도 아들 생각에 자꾸만 목이 메이는구나.

상욱아~~
잠자리가 바뀌어서 불편하겠지만
모기약 잘 바르고
단꿈꾸면서 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