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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다시 긴 여정이 시작 되었겠구나.
우리 아들은 잘 할것을 믿기에 엄마는 걱정이 덜 하다만 쉬운길은 아니겠지.
운동장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기운이 예사롭진 않았을텐데 아직도 침낭 특수제작한 엄마 마음이 불만 스럽기만 한지 모르겠다.
엄마의 따듯한 사랑이 함께해서 누구보다 따뜻한 밤을 보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지난 여름의 경험을 살려서 처음 임하는 친구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는 두섭이가 되고 있겠지. 아들아 지난번보다 걱정은 덜하다만 그래도 마음이 많이 써지는구나.
모쪼록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 보람있는 시간이 되길 바럐.
이 행군이 끝나는날 기쁜 마음으로 경복궁에서 만날수 있도록 말이야.
아들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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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7711 일반 역시 엄마 대단해 동현아 서현녕 2002.08.01 229
27710 일반 준우야 친구 많이 사귀었니 ? 이인성 2002.08.01 202
27709 일반 우리의 기둥 최진호 큰이모부가 2002.08.01 192
27708 일반 힘내인성이형 초인성 2002.08.01 421
27707 일반 풍운이오빠~ 동생 2002.08.01 166
27706 일반 보고 싶은 다연에게 엄마가 2002.08.01 226
27705 일반 넘 보고픈 승우에게 강옥자 2002.08.01 241
27704 일반 전의에 사는"양풍운"에게 정재교 2002.08.01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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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02 일반 야고보 신부님 하섭아!!! 데레사. 2002.08.01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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