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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 영훈이야..
지금도 걷고 있겠지...
하루에 40km씩 이니까 꽤 힘들꺼야...
하지만 형아 힘내야되....
나도 몇칠있으면 국토순례에 가잖아..
이 편지 보면은 꼭 답장 써줘...
지굼은 천안에서~목포까지 가지?
엄마가 그러시던데..지굼도 엄마가 형아가 걱정된데.
나도 지굼 형아가 보고 싶구..걱정되..
형아...지굼 부터 열심히 걷자..나도 몇칠있으면 걸으니까.
형아고 나하고 내기하자..누가더 열심히 걷나..
그럼 안녕 보면 답장 보내져..
2002년 7월26일 금요일..
영훈씀.. "형!!사랑해~~♡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