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2002년 1월 15일
안개가 자욱했다. 비행기가 제 시각에 출발했는지 ?

6년 전 아빠가 먼저 다녀오셨던 유럽으로의 배낭여행을
한솔이가 드디어 시작했구나.
초등학교 6학년을 의미있게 마무리하고 싶다던
너의 작은 꿈이 실현되었구나.
한솔이는 분명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서 살아갈거라고 엄마는 믿는다.
집 떠나서 불편한 점 많겠지만,
한솔이는 슬기롭게 잘 이겨나갈 수 있을거야.

아빠께서 바쁘셔서
엄마는 늘 혼자 익숙하게 지냈건만
오늘 한솔이 유럽으로 출발하고나니 무척 허전하단다.
하지만 엄마도 너로 인하여 맞이한 휴가를 멋지게 보낼거다.
우선
내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하는 아이리쉬 댄스뮤지컬
Sprit of the dance
한솔이와 함께 볼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너를 생각하면서 볼거야.

기차 안에서 밤에 충분한 잠 잘자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한솔아. 잘 다녀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81 일반 힘내라, 떼쟁이 이재현 2007.01.11 323
280 일반 힘내라, 사랑하는 아들아... 홍우석 2003.08.06 325
279 일반 힘내라, 정재 황정재 2004.08.03 480
278 일반 힘내라, 지선아! 신지선 2009.08.10 265
277 일반 힘내라, 힘 서원진 2005.01.11 254
276 일반 힘내라, 힘~ 김관호 2004.07.29 254
275 일반 힘내라,기특한 아들!!! 정재욱 2005.08.05 232
274 일반 힘내라,힘 김경숙.승범.혜숙 2004.01.09 232
273 일반 힘내라,힘 윤현종 2005.07.31 228
272 일반 힘내라,힘!!! 권현지 2005.08.03 280
Board Pagination Prev 1 ... 2876 2877 2878 2879 2880 2881 2882 2883 2884 2885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