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현준이 보아라

 

걷기, 몸 움직이기, 불편한 일상들, 낯선 사람들과 환경

지금 현준이 옆엔 싫어하는 것들뿐이네.

울 애기....

얼마나 힘들까? 얼마나 싫을까? 엄마가 짐작하는 이상이겠지?

근데, 현준이가 이런 것 들을 극복하고 무언가를 해내고 있어.

현준이 한걸음 한걸음으로...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일이 벌써 반이나 이루어 졌어.

, 쫌 멋진 듯. 대단해. 감동적이야.

백록담에서 찍은 사진을 볼 때는 눈물까지 나더라는.

 

현준이 말대로 우리 이렇게 오래 떨어져 지내는 거 처음이지.

고작 일주일 지났는데, 한달은 된 것 같아.

연락을 못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매일이 허전해.

뭔가 빠진것 같아.

그래도 엄마는 그럭저럭 잘 견디고 있으니,

집 생각은 적당히 하고,

지금 옆에 있는 친구들, 동생들과 힘들지만 즐거운 시간 함께하길,

이야기도 많이 하고.

울애기 너무 보고 싶다, 목소리도 듣고 싶고.

 

대장정을 마치고 조금 더 성장했을 현준이를 생각하며,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28951 일반 2003.08.10 232
28950 일반 김덕기, 김만기 2003.08.10 228
28949 일반 2003.08.10 283
28948 일반 유세호 2003.08.10 237
28947 일반 이범희 2003.08.10 231
28946 일반 강한빛 2003.08.11 324
28945 일반 박헌용 2003.08.11 239
28944 일반 김진만 2003.08.11 237
28943 일반 윤현오 2003.08.11 258
28942 일반 2003.08.11 233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909 Next
/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