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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예수님의 빛.예빈아~^^너에게 초등학교 때 못간걸 다시 도전해볼것을 권유했을 때.한번 해 볼까?하는 너의 마음에 우리 빈이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겠다 싶어 엄마는 기대가 컸어.준비하면서 망설이던 너의 모습도 그럼에도 준비하는 너의 모습도 엄마는 그냥 귀하게만 느껴지더구나.요즘 너와 생각이 맞지 않고 서로의 간격이 크게 느껴 질때 마다 엄마는 하나님께 예빈이를 처음 엄마에게 보내주셨을 때를 기억하며 기도하게 돼.예수님의 빛을 비추는 빛이 되길~동생들 돌보느라 고생했고 엄마가 일하느라 많이 얘기 못 들어 줘서 미안해.그래도 엄마는 예빈 많이 사랑해.예빈이가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기도와 말씀으로 성장하길 기도할께.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더라.현재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너는 잘 할 수 있어.포기하지 말자.사랑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