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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는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집에 싶다고 하고

강우는 부모님께 효도 하겟다고하고

같은곳 같은 상황에서 형제가 참 많이 틀리구나 싶네.

하지만 각자의 성향이니 모든 엄마는 감사해.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모두 너희가 대견하고 보고싶다는 거야. 강우 말 대로  우리 먹고싶은거 다~~~먹자.

제주도  한라산도 등반도하고 ㅋ

오늘은 모처럼 만의 휴식을 갖는 날이라니 맘껏 즐기고 다시 힘내서 남은 일정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길 바래.

사랑해 준우 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