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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조카 준석아~~ 예서야~~~ 이무더운 날씨에 국토대장정을 가다니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구나~~^^ 준석아~~ 예서야~~~ 요번 국정을 잘 끝내고 오면 너희는 몸도 마음도 더욱 자라있겠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정말 필요한 곳에 쓰임받고 열매맺을수 있길 기도한단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고 힘들어도 잘 이겨내며 좋은추억 많이 쌓고 돌아오길 바래~~~^^
이모는 준석이와 예서가 늘 자랑스럽고 예쁘고 흐뭇하단다~~^^ 사랑한다 내 조카들♡♡♡ 화이팅♡♡♡